오늘의 PX에서 구입한 것들 정리해봅니다. 이클립스 캔디, 마시는 퀘이커 오트입니다.
먼저 PX 에서 판매하는 이클립스입니다.
복숭아맛, 민트맛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민트맛으로 골랐습니다.
가끔 졸릴 때 먹으면 잠깨는데 도움도 되는 편입니다. 흡연자들은 금연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편의점에서 3천원에 판매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PX에서는 단 돈 천원입니다. (실제로 천원이 조금 안됨)
무려 1/3 가격
싸다고 자주 사먹었더니 중독되어버렸네요. 그런데, 많이 먹으면 설사합니다. 저도 계속 먹다가보니 갑자기 뱃속이 꾸루륵 꾸루륵, 화장실을 계속 들락날락했습니다. 몰랐는데 제품 케이스에 보면 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 자세히 보면 주의 사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과량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마시는 퀘이커오트
PET 병에 오트(귀리) 가루와 곡물들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물이나 우유를 부워서 마구 흔들어서 녹인 뒤 마시는 방식입니다.
물을 넣어서 마시면 약간 맹탕 비스무리한 맛이 나지만, 우류를 넣어 마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달아요 ㅠㅠ)
다이어트식이라고는 하는데 “다이어트에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달고 맛나서 계속 마시게 되네요.
개당 가격은 천원이 조금 안됩니다.